자체최고기록+9번째 대상…트와이스, 'YES or YES' 컴백의 의미 [Oh!쎈 이슈]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11.07 08: 50

그룹 트와이스가 'YES or YES'를 통해 자체최고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컴백 직후 9번째 대상까지 들어올리며 더욱 의미있는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트와이스는 6일 '2018 MGA(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에 출격해 올해의 베스트셀링 아티스트, 여자그룹상, 베스트 글로벌 퍼포먼스상 등 총 3관왕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올해의 베스트셀링 아티스트를 통해 대상까지 거머쥐며 통산 9번째 대상을 품에 안았다. 
이 곳에서 트와이스는 지난 5일 발표한 신곡 '예스 오어 예스'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대중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음악방송 컴백 전 최초 공개한 무대인만큼 환호 이끌어내기 충분했다. 

특히 이번 신곡은 연이은 자체최고기록을 세우고 있어 트와이스의 여전한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다. 신곡 '예스 오어 예스'는 음원사이트 멜론 24시간 이용자수 91만을 넘었다. 직전 기록은 '왓 이즈 러브' 당시 89만이었다. 자체최고기록을 세운 셈이다. 
유튜브 조회수도 기록 세웠다. 걸그룹 최단기간 1천만뷰, 2천만뷰를 기록한 데 이어 7일 오전 8시 현재 3500만뷰를 돌파했다. 국내외 너른 인기 및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뮤직비디오 공개 직후 한국, 미국,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 유튜브 트렌딩 1위에 다양하게 오른 것은 물론 한국에서 발표한 노래로 일본 라인뮤직 일간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음반판매량에서도 자체최고기록을 예상해볼 만 하다. 예약판매 역시 최근 발표한 음반 기록을 훌쩍 넘어 자체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걸그룹 중 단연 압도적인 음반 판매량을 보이는 트와이스인만큼 이들이 또 한 번의 기록을 세운다면 파급력 역시 남다를 전망이다. 
이렇듯 트와이스는 이번 컴백을 통해 전방위 자체최고기록을 세우는 것은 물론 컴백 직후 9번째 대상까지 들어올리며 어느 때보다 행복한 컴백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과연 트와이스가 이번 활동 말미 엄청난 성장세를 입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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