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MGA] 방탄소년단, 남자 그룹상까지 3관왕..방시혁은 제작자상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1.06 20: 50

'2018 MGA' 방탄소년단이 남자 그룹상까지 수상하면서 3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6일 오후 7시부터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진행된 '2018 MGA (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에서 남자 그룹상을 받았다. 앞서 댄스상과 인기상에 이은 3관왕의 영광을 안게 됐다. 
먼저 방탄소년단 RM은 "아이고 아미 여러분"이라고 말하면서, "인기상을 주셔서 행복했는데, 남자 그룹상 우리에게 의미 있는 것 같다. 우리 이름이 방탄소년단 아니겠나. 레드카펫에서도 추운데 우리를 항상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영광을 돌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도 "항상 뒤에서 도와주시는 회사 식구 여러분도 너무 감사하다. 여러분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연이어 무대에 올랐다. 올해의 제작자상을 받은 방시혁 대표를 대신해 무대에 선 것. RM은 방시혁 대표에게 받은 소감이라며 "전세계에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 방탄소년단,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식구들 덕분에 이 상을 받게 됐다.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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