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갈소원, 제주 바다의 해녀 되다‥"숨도 길다" 칭찬[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11.06 20: 43

갈소원이 제주해녀로 거듭났다. 
6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 갈소원 가족의 제주 일상이 공개됐다. 
갈소원의 엄마는 아침부터 고기를 구웠다. 체력이 많이 필요한 날이라고. 갈소원은 "힘을 좀 써야해서 엄마가 고기를 해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소원의 남동생 역시 오랜만에 고기 반찬에 "정말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기로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바다로 향했다. 소원이 해녀 체험에 도전했다. 해녀가 되기 위해서 교육을 받고 동생과 함께 물에 들어갔다.
소원이 바로 물 속으로 들어갔다. 이를 지켜보던 박미선이 "바로 내려간다"고 감탄했다. 
해녀들이 소원이를 보며 "숨도 길다"고 칭찬했다.
소원의 엄마는 "소원이 '정글의 법칙'만 보면 해보고 싶어 한다"고 털어놨다.  
소원이는 물속에서 자유롭게 물질을 했다. 박미선이 "밑으로 내려가는 걸 자맥질이라고 하는데 너무 잘한다. 보통 힘든게 아닌데 잘 한다"고 전했다.
소원이 드디어 물 속에서 첫 소라를 잡았다. 연이어 잠수를 해서 소라를 잡았다. 소원의 엄마는 "대박"이라고 소리쳤다. 
소원이는 "제가 열심히 직접 잠수를 해서 가지고 온거니까"라며 "처음으로 딴 거니까 기분이 좋았다"고 미소를 지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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