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MGA] 방탄소년단, 데뷔 첫 인기상 수상.."아미 정말 고마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1.06 20: 30

'2018 MGA' 방탄소년단이 인기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6일 오후 7시부터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진행된 '2018 MGA (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에서 댄스상 남자 부문에 이어 지니뮤직 인기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우리가 데뷔 이후로 인기상을 처음 받아 봤다.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역시 이 상은 여러분의 상이죠?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항상 옆에 있어주는 아미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뷔도 "아미 여러분, 우리 인기 많은 가수 됐다. 감사합니다. 정말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하며 팬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댄스상 남자 부분을 수상하면서 "아미"를 먼저 외치기도 했다. 이어 제이홉은 "정말 아미 여러분들을 위해 멋진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게 생각난다.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고 생각이 든다. 좋은 상 받은 만큼 앞으로도 좋은 퍼포먼스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국도 "최근에 다리를 다쳐서 춤을 못 췄는데 나았다. 이 상 받은만큼 열심히 춤 추겠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기뻐했다. /seon@osen.co.kr
[사진]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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