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 or YES'..'아이돌룸' 트와이스, 10연속 히트가 당연한 매력둥이들[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11.06 19: 39

 역시 트와이스는 트와이스 였다. 트와이스는 '아이돌룸' 두 번째 출연에도 웃음부터 예쁨까지 다양한 매력을 자랑했다.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트와이스에게 10연속 히트는 당연한 결과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 트와이스가 출연했다. 'YES or YES'로 컴백한 트와이스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줬다. 
트와이스는 '아이돌룸' 두 번째 출연이었다. 첫 출연에서 '아이돌룸' 티셔츠를 선물받아서 공항 패션으로 사진이 찍히기도 했다. 지효 역시 긴팔 '아이돌룸' 셔츠를 선물해달라고 부탁했다. 

트와이스는 올해만 3번째 컴백으로 국내 최고의 걸그룹 다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정형돈 역시 "군에 있는 지드래곤과 통화를 했다"며 "군에서 트와이스, 레드벨벳, 블랙핑크가 인기가 최고라고 하더라. 지용아 트와이스 사인시디 보내줄게"라고 농담을 했다. 
트와이스의 감춰진 섹시미를 보기 위한 하바나 진 선발대회가 열렸다. 첫 주자로 쯔위가 나섰지만 어색함을 견디지 못하고 중간에 포기했다. 두번째 주자인 모모는 섹시한 춤을 자유자재로 소화했다. 정연 역시도 어깨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춤을 췄다. 채영은 머리카락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귀여움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첫 번째 시도에서 실패한 쯔위는 두 번째 시도에서도 예쁜 모습만을 보여줬다. 
결국 트와이스 하바나 진은 모모였다. 사나와 지효와 모두 오글거림을 참지 못하고, 춤을 멈췄다. JYP의 놀라움을 샀던 미나는 확 달라진 눈빛으로 탁월한 춤 실력을 자랑했다. 마지막 주자인 다현은 섹시 보다는 코믹함을 자랑했다. 
트와이스는 신곡 'YES or YES'의 나노댄스를 선보였다. 트와이스는 박력넘치는 포인트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트와이스의 연습량이 느껴지는 군무였다. 
트와이스의 데뷔 3주년을 맞이해서 트잘알 선발대회가 열렸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서로에 대한 퀴즈를 풀었다. 트와이스는 평소 오마이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정연과 지효와 나연 모두 오마이걸을 좋아한다고 자신했다. 9명의 멤버 중에서 가장 많이 이름이 나온 멤버는 나연이었다. 
오마이걸 승희가 보여진 필살의 애교 개인기인 '깨꼬해요'를 따라하는 코너가 이어졌다. 채영에 이어 지효와 정연과 나연이 자기만의 색깔로 '깨꼬해요'를 불렀다. 트와이스 최고의 옴덕을 뽑기 위해서 특별 심사위원으로 승희가 영상통화로 깜짝 등장했다. 승희가 뽑은 옴덕 1위는 채영이었다. 승희는 "저는 늘 신선함을 갈구한다"며 "언제나 트와이스는 옳다"고 수상소감을 남겼다. 
트와이스 멤버 중에 언어 천재를 가리기 위해서 모그라미어 퀴즈 대결을 펼쳤다. 모모가 동그라미 손동작과 뭔지 알지로만 퀴즈를 내고 다른 멤버들이 모모가 낸 문제를 맞춰야했다. 지효와 나연과 정연과 사나까지 아무말과 눈치를 통해서 거의 모든 문제를 맞추는 저력을 자랑했다. 
트와이스는 손을 대지 않고 젤리 빨리 먹기 대결에 돌입했다. 지효가 다현과 정연을 제치고 14초대로 첫 번째 조에서 1위를 했다. 쯔위와 채영과 나연이 속한 2조에서 1위는 나연이었지만 28초대였다. 모모와 사나와 미나간의 대결 승자는 사나였다. 사나 역시 28초대를 기록했다. 젤리 푸드파이터 1위는 지효였다. 
트둥이 중에서 핵주먹을 뽑기 위해서 30초 동안 탭볼치기 대결에 나섰다. 지효는 요상한 제자세로 30초 동안 73개를 치면서 앞서 나갔다. 다현은 반칙을 하면서 탈락했다. 나영과 채영과 정연과 사나와 쯔위와 미나는 모두 지효의 기록을 넘어서지 못했다. 마지막 도전자 모모는 예능여신 답게 몸개그를 마음껏 펼쳤다.  
트잘알 선발대회에서 2번이나 1위를 차지한 지효의 선물은 커피차 였다. 트와이스의 컴백날에 오직 지효의 이름으로 팬들에게 커피차를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pps2014@osen.co.kr
[사진] '아이돌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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