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까지 공개"..다나, 충격 몸매 근황→다이어트 돌입 [Oh!쎈 이슈]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1.06 14: 30

"뼈를 깎는 고통도 감수할 정도로 이번 프로젝트에 모든 걸 걸고 충성을 다할 생각이다."
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가수 다나가 충격 근황을 공개했다. 다나가 맞나 싶을 정도로 살이 많이 찐 다나는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다이어트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이에 벌써 많은 이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케이블채널 라이프타임 채널은 다나의 자존감 회복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시 날개 다나'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12월 4일 첫 방송되며, 11월 21일 수요일 오후 5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에서도 선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라이프타임은 다나의 근황이 담긴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속 다나는 "오랜만에 여러분들을 만나 뵙는 것 같다"며 "제가 살이 진짜 많이 쪘다. 굉장히 놀라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저도 그랬으니까"라고 전했다. 
영상 속 다나는 폭풍 먹방을 보여주는 동시에 팔뚝, 배, 턱살 등을 가감없이 공개했다. 툭 튀어나온 뱃살을 손으로 잡아 보기도 했다. 활동 당시에도 거침없고 솔직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다나는 여전히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었다. 체중이 급격하게 불어났을 뿐, 이전과 다름 없는 다나였다. 
영상 말미 다나는 "뼈를 깎는 고통도 감수할 정도로 이번 프로젝트에 모든 걸 걸고 충성을 다할 생각"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제작진은 "16살에 솔로 가수로 데뷔해 걸그룹 천상지희로 활발히 활동했던 가수 다나가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과정을 200% 리얼하게 담아 내면서 자존감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낼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리얼한 모습뿐만 아니라 그 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특유의 솔직담백한 입담과 익살스러운 성격을 처음으로 대중 앞에 드러낼 예정이다. /parkjy@osen.co.kr
[사진] '다시 날개 다나'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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