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대상 싹쓸이 시작되나..오늘(6일) '2018 MGA' 출격[Oh!쎈 레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1.06 13: 10

방탄소년단은 올해도 대상을 싹쓸이 할까.
그룹 방탄소년단이 역대급 글로벌 행보 이후 국내에서 연말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연이어 연말 가요시상식에 참석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대상'을 싹쓸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워낙 독보적인 성과를 거둔 방탄소년단이기에 각종 시상식에서의 대상 수상이 전망되고 있는 것.
방탄소년단이 월드투어를 마친 후 국내 무대로 돌아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국내 최연소로 화관문화훈장을 수상한데 이어 6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2018 MGA(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에 참석한다. 지난 8월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 참석한 이후 두 번째 연말 시상식이다.

방탄소년단은 '2018 MGA'에서도 대상 수상이 예상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부터 연말 가요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을 이어온 방탄소년단. 올해 역시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지난해를 잇는 역대급 성과들이 기대되고 있는 것.
특히 방탄소년단은 앞서 이미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대상을 비롯해 본상, 신한류 소셜 아티스트상 3관왕에 오른 바 있다. 연이어 '2018 MGA'에서도 그 이상의 수상으로 파급력을 입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LOVE YOURSELF 轉 'Tear'와 8월 LOVE YOURSELF 結 'Answer'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LOVE YOURSELF' 시리즈를 마무리하면서 월드투어까지 진행했고, 일본 투어를 앞두고 있는 상황. 올 한 해를 꽉 채워서 활동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이다. 두 앨범으로 음원차트와 음악방송, 음반차트에서도 연이어 1위 행진을 이어왔기에 대상 수상이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은 국내 가요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은 물론, 앞서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상,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상을 받으며 글로벌한 주목을 받았던 바. 또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와 '2018 MGA'를 비롯해 내달 열리는 '2018 MAMA' 참석도 확정지은 상태다. 기세를 이어 국내 연말 시상식에서의 대상 전관왕을 기대하게 만든다.
'2018 MGA'에서는 방탄소년단의 특별한 무대도 만날 수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시상식 무대에서 찰리 푸스와의 콜라보 무대를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여러모로 풍성하게 채워질 방탄소년단의 행보다. /seon@osen.co.kr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2018 MGA 제공,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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