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모션] 故신성일..영화인들의 배웅 속 영화인장 엄수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8.11.06 12: 43

한국 영화계의 큰 별 고(故) 신성일이 하늘의 별이 되었다.
6일 오전 10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는 故 신성일의 영결식과 발인이 진행됐다. 이날 영결식은 독고영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유가족과 이덕화, 안성기 등 동료 선후배, 지인 등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했다.
고인은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고 치료에 집중해왔다. 하지만 그는 폐암 투병 중에도 굴하지 않고 각종 공식행사에 참석해 정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불과 한 달 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은 것은 물론 최근까지 영화 ‘소확행(가제)’ 제작을 준비하는 등 열정을 보였으나 지난 4일 타계했다. / soul1014@osen.co.kr  (사진=민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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