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YB 윤도현이 딸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함께 생활 수준을 공개했다.
6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YB의 보컬 윤도현이 출연했다.
윤도현은 박명수와의 과거를 떠올렸다. 윤도현은 박명수를 위해서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었다. 그는 "그때 당시에는 박명수가 너무 인기가 없었다. 이렇게 재미있는 사람이 인기가 없어서 형을 위해서 코미디 프로그램까지 출연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윤도현은 변함없는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윤도현은 "특별히 관리를 하기 보다는 생활 습관을 바꾸었다"며 "과거에는 술을 많이 마셨다. 하루를 계획적으로 살지 못했다. 야간 활동을 줄이고 아침 시간을 활용하려고 한다. 라커로서 오래 지내기 위해서 변화를 "고 털어놨다.
윤도현이 속한 YB의 새 싱글 '스테이 얼라이브'를 30분 먼저 공개했다. 윤도현은 "YB의 가장 큰 장점은 진화한다는 점이다"라며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작업을 했다. 이 곡으로 성과를 내기 보다는 앞으로 할 공연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낸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윤도현은 한 달에 얼마 버냐는 질문에 "연습하다가 바로 녹음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가 있다. 매일 꽃등심은 안되고 일주일에 4번은 가능하다.녹음실은 임대다"라고 덧붙였다.
윤도현은 중학생인 딸을 두고 있었다. 윤도현은 딸과 아내와 함께 노래방에 간 사연을 털어놨다. 윤도현은 "딸이 하라고 해서 노래를 했는데, 노래방이 방음이 안돼서 '나는 나비'를 최선을 다해서 부르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윤도현은 딸 자랑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스튜디오에서 딸이 부른 '좋니'를 공개했다. 윤도현은 "목소리가 예쁘다. 아내가 성악 전공에 뮤지컬을 해서 타고났다. 저는 노래를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도현이 딸이 가수를 하는 것을 찬성하는 이유에 대해서 음악을 해서 행복했기때문이라고 밝혔다. 윤도현은 "제가 음악을 하면서 많은 힘을 받았고, 멜로디와 가사 등 아름다운 것으로 표현하면서 정말 행복했다"고 고백했다.
윤도현은 스케이트보드 등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겼다. 윤도현은 "저는 나이 먹어서 탈 수 있는 만큼 타고 싶다"며 "제가 좋아서 하는 것이고, 누구 보여주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윤도현은 평양 공연을 두 번이나 다녀왔다. 그는 "저는 첫 번째 갔을 때 평양 냉명을 먹지 않았다"며 "두 번째로 먹어본 멤버들이 새로운 맛이 가미됐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윤도현은 음악프로그램을 제작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그는 "음악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많이 있다. 기회가 잘 되지 않아서, 혼자서라도 해볼까 생각은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윤도현은 10여개의 도시를 도는 전국 투어를 앞두고 있다. 윤도현은 "윤도현 밴드의 현재를 보여주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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