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는 날’ 김영철 누나의 거친 입담 폭발 “X같이 생긴 얼굴”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11.06 10: 51

개그맨 김영철의 친누나인 ‘애숙이 누나’가 ㅌ김영철에게 거친 입담을 선보여 MC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6일 밤 9시20분 방송되는 SBS Plus 예능 ‘외식하는 날’에서는 김영철이 고향인 울산에 내려가 누나를 만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김영철은 누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누나의 욕이 있다며 에피소드를 방출한다. 김영철이 예전에 옷이 맘에 들지 않아 “이 옷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누나에게 묻자, 애숙이 누나는 “니 얼굴이 X같이 생긴 걸 어떡하노” 라고 직언했다는 이야기를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또 애숙이 누나는 시원시원한 성격을 드러내며 김영철의 말문을 막히게 한다. 애숙이 누나는 김영철과 외식을 즐기며 김영철이 자신과 강호동의 케미가 어떻냐고 묻자 “호동이는 아직도 니 싫어하나” 라고 물어 김영철을 당황하게 한다.

한편 김영철과 애숙이 누나는 나이가 들어 몸 보신을 잘 해야한다며 보양식을 먹는다. 이들은 메인요리부터 디저트까지 몸에 좋은 것만 모아 소개할 예정이며, 식사 중에 얼마나 더 강력한 남매간의 에피소드가 공개될지 기대를 모은다. / nahee@osen.co.kr
[사진] SBS Plu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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