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멎주의 남사친”..김재영, ‘은주의 방’ 첫방 본방사수 독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11.06 10: 00

배우 김재영이 ‘은주의 방’의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재영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공식 SNS에 ‘은주의 방’에 출연 예정인 김재영의 대본 인증샷과 함께 “드디어 오늘 김재영의 첫 주연작 '은주의 방'이 첫 방송됩니다. 함께 봐주실 거죠? 오늘 6일 화요일 밤 11시 올리브에서 만나요. 기다리고 있을게요”라는 본방 사수 독려의 메시지를 올렸다.
이번에 김재영이 출연 예정인 ‘은주의 방’은 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드라마로, 인생이 제멋대로 꼬인 셀프 휴직녀 심은주(류혜영 분)가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서민석(김재영 분)의 도움을 받아 셀프 인테리어에 눈을 뜨며 방을 고쳐가는 과정에서 망가진 삶도 회복해 가는 인생 DIY 드라마다.

극 중 김재영은 은주의 19년지기 친구이자 인테리어 디자인회사의 디자인 팀장인 서민석 역을 맡아 ‘심멎주의 남사친’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며,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주연을 맡아 이야기의 중심 축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보여 기대를 더하고 있다.
특히 오늘 공개된 사진 속 김재영은 대본을 들고 정면을 응시한 채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는 동시에 ‘은주의 방’ 작품 속 서민석 캐릭터에 걸맞게 매력적인 남사친의 모습으로 훈훈한 모습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에 HB엔터테인먼트는 “김재영이 ‘은주의 방’에서 첫 주연을 맡아 훈훈하고 듬직한 매력을 가진 서민석을 연기한다. 첫 주연작인 만큼 끊임없는 노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은주의 방’은 6일 밤 11시ㅌ 첫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HB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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