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해원이 팬들의 전폭적인 지원사격에 감동했다.
최근 서해원의 팬들은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 상암동 촬영장에 밤낮 없이 촬영에 매진하며 고생하는 150여명의 출연진과 스태프 들을 위해 커피차를 제공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속 서해원은 "비밀과 거짓말 모든 배우 스텝 분들을 응원 합니다. 어서 독감주사 맞으세요" 라는 센스 넘치는 문구가 적힌 간식차 앞에서 부드러운 미소와 손 하트를 보이며 팬들의 정성스런 선물 앞에서 감사 인증샷 을 남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서해원 팬들의 커피차 선물에 현장 스태프들과 배우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활기차게 촬영을 이어 나갔다는 후문이다.
서해원은 드라마 SBS '시크릿 가든'으로 데뷔 이후 '조선총잡이','미스코리아','죽어야 사는 남자' 뿐만 아니라 영화 '레드카펫','엽기적인 두번째 그녀','더킹' 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한 단계씩 꾸준히 연기력을 쌓아왔으며 MBC '비밀과 거짓말' 여주인공 한우정역을 꿰차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실력파 배우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서해원은 촬영현장에서 늘 비타민 같은 존재로 통한다. 바쁜 촬영일정에도 불구 지친 기색 없이 늘 웃는 얼굴로 스태프들을 챙겨주는 등 항상 현장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어주는 배우라고 전했다.
한편 서해원이 여주인공 한우정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비밀과 거짓말'은 매일 오후 7시 15분에 방영된다./ yjh0304@osen.co.kr
[사진] 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