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보러와요’ 김동현, 마이크로닷에 요식업계 흔들 레시피 공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1.06 08: 38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마이크로닷을 위해 ‘나만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되는 JTBC ‘날보러와요 – 사심방송제작기’(이하 ‘날보러와요’)에서 래퍼 마이크로닷이 개인 방송 채널 ‘마이크로 내시피’의 첫 촬영 과정을 공개한다. 마이크로닷은 복잡한 레시피가 아닌 간단한 방법으로 평범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마이크로 꿀팁’을 배워 이를 레시피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날보러와요’ 녹화에서, 마이크로닷은 ‘내시피(나만의 레시피)’를 전수 받기 위한 첫 번째 마스터로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을 찾아갔다. 김동현은 “나의 레시피를 공개하면 우리나라 요식업계에 지각 변동이 일어날 것이다”라고 호언장담해 기대감을 더했다.

김동현과 마이크로닷은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하며 찰떡 호흡을 뽐냈다. 두 사람은 뜨거운 재료를 맨손으로 만지는 등 요리 시작부터 ‘허당미’를 방출했다. 이어 김동현은 레시피를 받아 적는 마이크로닷의 엉뚱한 맞춤법을 지적하며 ‘덤 앤 더머’ 형제 같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날보러와요’는 프로 방송인들이 개인방송 제작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 ‘사심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예능인들이 자신만의 콘텐트를 제작하는 과정을 공개한다. 6일 오후 11시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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