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매력남 대결”..‘성난황소’ 마동석vs‘신비한 동물들’ 에디 레드메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1.06 08: 13

매력이 넘치는 두 배우, 마동석과 에디 레드메인이 올가을 극장가에서 각각 ‘성난황소’와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로 매력 진검 승부를 펼치게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5일 수능이 끝난 후, 한국과 영국을 대표하는 대표 매력남 마동석과 에디 레드메인이 각자 매력이 돋보이는 영화로 관객들을 찾아와 매력 진검 승부를 펼친다는 소식에 관객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아시아의 드웨인 존슨’이라고 불리며 유일무이한 존재감을 지닌 배우 마동석이 ‘성난황소’로 돌아왔다.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배우 마동석은 ‘성난황소’에서 아내가 납치된 후 잠자던 본능이 깨어난 동철 역을 맡아 거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아내 지수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 50cm가 넘는 팔뚝으로 화제를 모았던 마동석은 이번 영화에서 압도적인 비주얼과 함께 가공할 만한 핵주먹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예비 관객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특히 아내 ‘지수’를 구하기 위해 작전을 거듭할수록 배가되는 마동석 시그니처 액션씬들은 수능이 갓 끝난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단박에 해소해주기에 충분하다.
이와 함께, 영국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배우 에디 레드메인이 2년 만에 ‘신비한 동물사전’(2016) 후속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로 돌아왔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다. 전편에 이어 뉴트 스캐맨더 역을 소화한 에디 레드메인은 더욱 커진 스케일과 함께 동물과 마법을 사랑하는 모습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처럼 올 수능을 마친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배우는 누가 될 것인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마동석만이 선보일 수 있는 핵주먹 액션으로 벌써부터 관객들의 쾌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성난황소’는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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