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 '日 무패 킥복서'와 12월 31일 맞대결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11.05 16: 41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가 '무패 킥복서'와 대결을 펼친다.
USA 투데이는 5일(한국시간) "메이웨더가 12월 3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나스카와 텐신와 격돌한다"고 보도했다.
메이웨더와 맞대결을 펼치는 나스카와는 27전 27승(21KO)에 종합 격투기 전적도 4전 4승(2KO)를 기록중인 킥복서다. 무패행진을 달리며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 8월 UFC 간판 스타 코너 맥그리거와 복싱 대결을 벌였던 메이웨더는 최근에는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대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메이웨더와 나스카와는 어떤 경기 방식으로
무패 전적의 두 선수가 체급은 물론 어떤 경기 방식으로 싸울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메이웨더는 "어떤 경기 방식이 될지는 모르지만, 팬들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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