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흥행 참패?...결승전 2만 6000석 매진...롤드컵 전 경기 매진 '기염'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11.03 17: 46

가을 야구는 매진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가을 LOL은 달랐다. LCK팀이 없는 '주인 없는 안방잔치'지만 2만 6000석 전부가 매진됐다. '2018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에 발 디딜틈 없이 만원관중이 운집했다. 
3일 인천 문학 주경기장에서 열린 유럽 프나틱과 중국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의 롤드컵 결승전이 2만 6000석의 관람석을 모두 매진시켰다. 
지난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판매가 시작된 결승전 티켓은 3차 판매까지 티켓을 오픈할 때마다 2시간 내 매진을 기록, 현재까지 최소 2만5000원부터 최고 6만원에 이르는 유료 좌석이 총 2만 3000석 판매한 바 있다. 

4차 판매는 지난 10월 24일부터 3000석의 티켓을 추가해서 판매했다. 
IG는 '더샤이' 강승록을 선발 탑라이너로 기용했고, 프나틱은 '브위포' 가브리엘 라우를 선발로 내세웠다. / scrapper@osen.co.kr
[사진] 인천=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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