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보아 "거꾸로 선 채 등장, 와이어·CG로 오해 받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11.02 21: 42

 가수 보아가 ‘거꾸로 선 채 등장’하는 댄스에 익숙해졌다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9집 앨범으로 컴백한 가수 보아를 만나 ‘쿡 & 톡’을 진행했다.
보아는 이날 “거꾸로 선 채 등장을 하는데 많은 분들이 와이어를 사용했거나 CG라고 오해를 하시더라. 근데 제가 직접 한 것이지 와이어나 CG가 아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더라”며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때는 어려웠는데 하다 보니 되더라”고 말했다.

보아는 타이틀 곡 ‘Woman’의 무대에서 남자 댄서들에게 들려 몸을 거꾸로 세운 채 걸으며 등장한다. 보아의 컴백은 약 10개월 만이다. 지난 1월 ‘내가 돌아’, 2월 ‘ONE SHOT, TWO SHOT’으로 세련된 힙합 스웨그와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준 바 있다.
정규 9집 ‘WOMAN’에서는 R&B,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신스팝, R&B 퓨처베이스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10곡이 수록됐다. 보아는 10곡 중 6곡에 참여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연예가 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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