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최수종 "아내 하희라와 모니터 안 해, 수고했다는 칭찬만"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11.02 21: 15

 배우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와 서로 모니터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촬영 현장을 찾아 주인공 최수종을 만났다.
전국 시청률 32.6%(닐슨코리아 제공)를 돌파하며 고공행진 중인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유이, 임예진, 나혜미 등 주연 배우들의 리허설부터 케미스트리는 훌륭했다. 이에 최수종은 “깜짝 놀랄 정도로 NG가 없다”고 연기 호흡을 칭찬했다.

이어 최수종은 ‘아내 하희라가 모니터를 해주느냐’는 물음에 “하희라 씨와 저는 모니터를 안 해준다”며 “현장에서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기 때문에 서로 언급하지 않는다. 대신 수고했다, 잘했다라는 칭찬만 한다. ‘저 장면에서는 왜 저렇게 했느냐?’는 말은 안 한다”고 밝혔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현재도 깨가 쏟아지는 잉꼬부부로 유명하다. 최수종은 각종 기념일마다 이벤트를 개최해줄 정도로 애처가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연예가 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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