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민재,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OST 부른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1.02 18: 58

걸그룹 소나무의 메인보컬 민재가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OST를 부른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후 6시 소나무 민재가 부른 옥수수 TV 웹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의 OST '르 쁘띠 프랭(Le Petit Prince)'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르 쁘띠 프랭'은 꿈을 향해 가는 호기심 많고 밝은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노래. 일본 유명 아이돌 AKB48, SKE48, 노기자카46 등과 작업해온 황용주가 작곡에 참여해 경쾌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민재는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과 탁월한 리듬감으로 그려내며 곡에 활기를 더한다. 

민재가 솔로로 OST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TBC 예능 프로그램 '걸스피릿' 등에서 파워풀하면서도 청아한 보컬로 실력을 인정받은 민재가 OST로 드라마의 인기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싱글 여성 이연서가 우연한 사건으로 월드스타 강준혁을 길에서 줍게 되며 그려지는 로맨틱 코미디다./mari@osen.co.kr
[사진] TS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