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몬스타엑스, 아이유 제치고 1위 '눈물'..엑소 컴백(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11.02 18: 24

그룹 몬스타엑스가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1위 후보로 아이유의 '삐삐'와 몬스타엑스의 'Shoot Out'(슛 아웃)이 올랐다. 몬스타엑스는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눈시울을 붉혔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데뷔 4년 만에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1위를 차지했던 바다.

이날 아이즈원은 데뷔 무대를 펼쳤다. 아이즈원은 '오마이(O My)'와 타이틀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달 29일 첫 번째 미니앨범 ‘컬러라이즈(COLOR*IZ)’를 발매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한 아이즈원은 지난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꿈에 그리던 음악방송 신고식을 치렀던 바다. 이어 출연한 이날 '뮤직뱅크'에서 무대를 갖고 특유의 상큼하면서도 멤버들의 각양각색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또 그룹 엑소가 9개월 만에 컴백무대를 가지며 타이틀곡 '템포(Tempo)'의 무대를 최초공개했다. 서인영 역시 컴백무대를 가졌다.
엑소는 이날 오후 6시 정규5집 음원과 음반을 발매함과 동시에 타이틀곡 '템포'의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연이어 음악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날 계획.
특히 엑소는 이날 '템포'와 수록곡인 '닿은 순간(Ooh La La La)' 두 곡의 무대를 공개했다. 엑소의 트레이드마크인 완전체 군무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1년 4개월만의 컴백인 만큼 엑소를 기다렸던 많은 팬들에게 특별한 컴백 무대를 보여줬다.
서인영은 타이틀곡 ‘편해졌니’ 무대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편해졌니’는 팝발라드 스타일의 노래로 감성적인 멜로디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 서인영의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작사가 김이나가 작사에 참여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이들 외에도 14U(원포유), ATEEZ, 보아, 엑소, JBJ95, 소야, VAV, 골든차일드, 김동한, 소희, 에이프릴, 예임, 위키미키, 파란여우들, 프로미스나인 등이 출연했다. /nyc@osen.co.kr
[사진] KBS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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