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페더러, 파리 마스터스 동반 8강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11.02 09: 55

노박 조코비치(2위, 세르비아)와 로저 페더러(3위, 스위스)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 단식 8강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1일 프랑스 파리서 열린 대회 단식 3회전서 다미르 줌머(52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게 기권승을 거뒀다. 1세트를 6-1로 이긴 조코비치는 2세트 게임스코어 2-1로 앞선 상황서 상대 기권으로 승리했다.
라파엘 나달(1위, 스페인)이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기권하면서 세계랭킹 1위에 오르게 된 조코비치는 8강서 마린 칠리치(7위, 크로아티아)와 격돌한다.

페더러는 파비오 포니니(14위, 이탈리아)를 2-0(6-4 6-3)으로 돌려세우고 8강에 합류했다. 페더러는 니시코리 게이(11위, 일본)와 4강행을 다툰다.
조코비치와 페더러는 8강서 승리할 경우 4강서 만나게 된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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