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곡성' 손나은 "스크린 데뷔, 원작 많은 사랑 받아 부담됐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11.01 15: 57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공포물로 스크린에 데뷔한 소감을 전했다.
손나은은 1일 오후 서울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여곡성’(감독 유영선, 제작 발자국공자 공동제작 몬스터팩토리 제공배급 스마일이엔티)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그동안 드라마 몇 편을 했었는데 영화에 도 관심이 많았었다. 기회가 닿아서 ‘여곡성’을 만나게 됐고 스크린에 데뷔하게 됐다”고 말했다.
손나은은 극중 며느리 옥분 역을 맡았다. 이어 손나은은 “원작이 많은 사랑을 받아 부담이 됐지만 잘하고 싶다는 마음에 선배님, 감독님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여곡성’은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과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이 집안의 상상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공포영화이다.
11월 8일 개봉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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