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차세찌에 유재석♥나경은까지..가을 득녀소식 가득[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1.01 15: 54

배우 한채아와 차범근의 아들 차세찌가 득녀 소식을 전한 가운데 올해 가을 연예계에 유독 득녀 소식이 쏟아졌다.
가장 최근에는 한채아와 차세찌가 지난달 30일 득녀했다. 1일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채아 씨가 지난달 30일 오전 건강한 여자 아이를 출산하였습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귀한 생명을 맞이한 한채아 씨와 가족들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보내주시길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1년여의 공개 열애 끝에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전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는데, 당시 한채아는 임신 6주차였고 임신 4개월째 백년가약을 맺으며 부부가 됐다.
이에 앞서 방송인 유재석과 나경은 부부도 득녀 소식을 전했다. 지난 19일 유재석은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유재석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가정과 방송에서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재석 나경은 부부는 2008년 결혼해 2010년 아들 지호 군을 얻었다. 그리고 8년 후 득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방송인 한석준도 지난달 2일 예쁜 딸을 얻었다. 한석준은 지난 4월 5일 12살 연하의 사진작가와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 5월에는 OSEN 단독 보도로 아내가 임신 5개월째라는 사실이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축하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한석준은 자신의 SNS에 딸과의 일상과 함께 딸을 향한 사랑을 담은 사진과 글을 게재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개그우먼 안소미도 가을이 시작된 지난 9월 득녀 소식을 전했다. 9월 21일 득녀한 안소미는 지난 4월 14일 1년 4개월간의 연애 끝에 동갑내기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한 달 만에 방송에서 임신 중이라고 밝혀 주목받았던 안소미는 결혼한 지 5개월 뒤 딸을 출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한채아, 한석준, 안소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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