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아이콘, 역대급 팬서비스로 '심장어택'을↗했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10.29 21: 42

아이콘이 '스쿨어택'을 성공하며 소녀팬들의 심장을 어택했다. 
29일 방송된 V라이브 '스쿨어택 2018' 아이콘의 두번째가 펼쳐졌다. 
본격 스쿨어캑이 그려졌다. 먼저 등교미션으로 과거사진이 있는 학생증을 찾아야했다. 희귀템인 과거사진 방출에 아이콘 멤버들 모두 당황했다. 이어, 미션 중 걸리면 학생들에게 개인 사비를 털어 해당 학급 학생전원에게 아이스크림을 쏘기로 했다. 초통령 클래스였다. 

1조 짝꿍팀부터 미션을 시작했다. 불안한 모습으로 교내에 진입했다. 최고층까지 어느덧  올라가 머리를 감추고 복도를 달렸다. 
드디어 미션 장소를 찾았다. 첫번째는 자율학습실이었다. 학생증을 찾기위해 사방을 뒤졌다. 
이때, 동혁이 가장 먼저 막내 찬우 학생증을 찾았다. 다음은 역사자료관에서 진환의 학생증을 찾았다. 남아있는 5개의 학생증을 찾아야했다. 멤버들은 "런닝맨보다 힘들다"며 학생증 찾기에 애를 먹었다. 보다못한 MC들이 '기내식'이란 힌트를 줬고, 항공 실습관 테이블에서 동혁의 학생증을 찾아냈다. 
이어 또 다시 '책 제목에 아이콘이 들어간다'고 힌트를 줬고, 도서관 내에서 아이콘이 들어간 책을 검색, 이때 윤형이 도서관에 들어온 학생들에게 노출되고 말았다.이왕 들킨 김에 윤형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비아이까지 함께 업무를 분담해 웃음을 안겼다. 그 사이, 절묘한 타이밍에 윤형이 비아이 학생증을 찾는데 성공했다. 이때, 수업시간 종료를 알리는 벨이 울렸다. 쉬는 시간에 학생들이 자유롭게 몰려올 시간이기에 서둘러 멤버들은 숨기 바빴다. 
결국 3조는 발이 묶였고, 완벽한 팀워크를 보인 1조는 복귀했다. 1조는 "좀비게임하는 기분"이라며 힘들었던 상황을 전했다. 쉬는시간이 끝나고, 3조 진환이 헬스실에서 준회 학생증을 찾는데 성공했다. 이제 두 개만 더 찾으면 되는 상황. 학생들에게 딱 걸린 2조는 결국 학생들을 데리고 함께 움직였고, 바비 학생증을 찾는데 성공했다. 3조는 마지막 남은 학생증을 찾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결국 힌트를 받으며 마지막 윤형의 학생증을 찾아 미션을 완벽하게 성공했다. 
드디어 코앞으로 다가온 어택시간이었다. MC들부터 아이콘까지 어택준비를 마쳤다. MC들은 방송실에서 이를 홍보했고, 시그니처 사이렌소리와 함께 학생들이 모두 체육관 강당으로 달렸다. 아이콘도 무대 뒤에서 모든 준비를 마쳤고, 카운트다운과 함께 멋지게 등장했다. 
강당뒤에서 색다르게 등장, '사랑을했다' 곡으로 떼창까지 유도해 첫곡을 멋지게 소화했다. 
두번째 곡은 '취향저격'이었다. 학생들에게 마이크를 넘기며 무대위로 함께 불러 즐기는 등, 사상처음으로 학생들과 듀엣무대까지 완성했다. 학생들의 휴대폰으로 직접 사진을 찍어주고 손을 계속 잡아주는 등 역대급 무대매너도 보였다. 강당 전체를 콘서트 분위기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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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라이브 스쿨어택'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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