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이장우, 호감女 유이에게 "귀엽고 깜찍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10.28 20: 16

 ‘하나뿐인 내편’ 이장우가 유이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에서는 왕대륙(이장우 분)이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김도란(유이 분)과 함께 저녁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모습이 담겼다.
대륙은 이날 도란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손을 이끌었다. 그는 먼저 오락실에 가서 두더지 잡기 게임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었다. 이윽고 허기를 달래기 위해 포장마차로 향했다.

국수를 먹던 그는 도란에게 “오늘은 집에 가서 일기를 좀 써야겠다. ‘도란 씨랑 두더지를 잡고 포장마차에 가서 국수를 먹었다. 근데 그런 도란 씨의 모습이 귀엽고 깜찍하다. 아기 토끼 같다’”라고 쓰겠다고 전했다.
놀란 도란의 표정을 본 대륙은 “알겠다. 그만 국수나 먹겠다”고 말했다. 그녀의 집 앞에 바래다준 그는 “오늘 일 잊어버렸으면 좋겠다. 쉽진 않겠지만. 우리 가족 모두 도란 씨에게 고마워하고 있다”고 위로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하나뿐인 내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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