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주니어, 더블유 클럽배 야구대회 결승 진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10.28 11: 41

 
대구 중구 주니어 야구단이 더블유 클럽배 주니어 야구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대구 중구 주니어 야구단은 지난 27일 경북 고령체육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강북 주니어 야구단과의 4강전서 21-8로 크게 이겼다. 마운드에서는 김종원(불로중)과 오범석(영남중)의 활약이 빛났고 박재현(오성중)은 홈런을 터뜨리며 타선을 이끌었다.

대구 중구 주니어 야구단은 내달 3일 오후 5시 대구 대경볼파크에서 대구 서구 주니어 야구단과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한편 2014년 1월 창단한 대구 중구 주니어 야구단은 지난해 한국리틀야구연맹대회, 회장기 전국 주니어 야구대회, U-15 전국 유소년 야구 대회 등 3개 대회를 제패한 신흥 강호로서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을 고루 갖춘 인재 양성을 추구한다. /what@osen.co.kr
[사진] 대구 중구 주니어 야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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