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안상훈♥서민정 "아시아인 최초, 131년된 美치과 인수 받았다" [Oh!쎈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10.23 22: 57

서민정, 안상훈 부부의 뉴욕 라이프가 그려졌다. 특히 남편 안상훈의 치과가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 서민정, 안성훈 부부가 첫 등장했다.
며느리들의 김장이 그려졌다. 동치미 한 통이 완성, 어느새 문정원이 무거운 동치미 통을 거뜬히 옮겼다. 장영란은 "문정원씨 팔 힘이 대단하더라"며 감탄, 그러자 이를 보던 이휘재가 "신혼 때 침대에 확 눕혔다"면서

"팔이 위로 올라가 있었는데 허리 힘으로 일어나더라, 하체도 건강하다"며 아내의 반전매력을 전했다. 
문정원은 "나도 모르게 일어나졌다"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요즘 그 기억을 없애려 잼 뚜껑도 못 여는 척하는데 다 들켰다"고 했다. 이휘재는 "마트 배달용품을 그 자리에선 날 시키더라"면서 남편 앞에서만 약한 모습을 보인다고 했다. 없을 때보면 헐크로 변신해 있다며 "반전매력 있다"며 아내를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12년차 뉴욕댁 서민정과 안상훈 부부가 첫 등장했다. 새 부부의 뉴욕라이프 생활이 그려졌다. 
1년 6개월동안 연애한 두 사람이 열정적인 사랑으로 결혼에 골인했다고. 
스튜디오에서는 새 부부임에도 등장하지 않는 서민정과 안상훈을 찾았다. 그러자 MC들은 "현재 오느라 비행 중"이라면서 "떨리고 설레는 마음이라더라, 아이를 맡길 곳 없어 참석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서민정은 오전 6시 반에 맞춰 남편 식사를 챙겼다. 아침용 팬 케이크와 계란 후라이에 이어, 스크램블과 오믈렛을 준비했다. 화룡정점으로 과일주스와 아이를 위한 샌드위치까지 챙겼다. 
이어 남편 안상훈이 친구와 공동 운영하는 치과가 공개됐다. 131년 전통이 이어진 유서 깊은 병원을 인수 받았다고 했다. 아시아인 최초로 병원장이 됐다고. 병원 개원 계기를 묻자, 안상훈은 은사의 병원을 인수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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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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