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안아주며 기뻐하는 넥센 나이트 코치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8.10.23 22: 31

넥센이 4년 만에 플레이오프 무대에 진출했다.
넥센은 2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5-2로 승리했다. 시리즈 3승 1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 SK와 한국시리즈 티켓을 다투게 됐다.
안우진이 2번째 투수로 나와 5⅔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김규민이 역전 2타점 결승타를 때렸고, 2차전 연타석 스리런 홈런의 주인공 임병욱은 8회 쐐기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넥센 투수 안우진과 나이트 투수코치가 포옹을 하며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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