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노사연 "아이유·차은우·강다니엘과 친해" [Oh!쎈 리뷰]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10.22 23: 25

'냉장고를 부탁해'의 노사연이 아이유, 차은우, 강다니엘과의 인연을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200회 특집으로 노사연과 기안84가 초대돼 셰프들의 요리를 맛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사연은 오랫동안 예능계에서 사랑 받은 비결에 대해 "복받은 것"이라고 겸손한 대답을 했다. 또한 그는 "후배들과 이야기 하는 거 좋아한다"며 후배들과의 소통을 비결로 꼽았다. 

노사연은 "후배들이 나에게 '뒷모습 보고 말 놓을 뻔 했다'고 하면 지갑 열어 돈 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친한 후배를 알려달라는 김성주의 질문에 "아이유, 차은우와 친하다. 강다니엘은 나한테 방송에서 친구하자고 그랬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냉장고를 소개하기 전, 노사연은 "냉장고 세 개다. 가족을 위해 하나만 가져왔다. 김치 냉장고, 케이크 같은 걸 넣는 간식 냉장고가 따로 있다. 나는 일을 하다보니 살림은 잘 모른다. 노사봉 언니가 다 관리해준다. 남편 이무송이 냉장고에 대해 나보다 100배는 잘 안다. 요리를 정말 잘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냉장고에 아이유가 선물해준 로열제리가 있다. 콘서트 때 아이유가 선물해줬다. 그건 건들지 말라"며 아이유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yjh0304@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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