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어택"..'스쿨어택 2018' 아이콘, 흑역사도 심쿵할 매력부자들[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0.22 21: 30

'스쿨어택 2018' 아이콘이 떴다. 
아이콘의 '스쿨어택 2018'이 22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와 케이블채널 SBS funE를 통해 공개됐다. 
아이콘은 이날 "우리가 스쿨어택에서 학생 분들 심장 어택하게 준비하겠다. 아주 신명나는 무대를 준비하겠다"라면서 야심찬 각오를 밝혔다. '스쿨어택 2018' 2학기의 첫 번째 주자인 만큼 강력한 한 방을 예고한 아이콘이다. 

아이콘은 먼저 '스쿨어택'을 통해 어떤 방법으로 학생들을 만날지 먼저 의논했다. 개인 스케줄로 빠진 바비를 제외하고 6인의 멤버가 모였다. 멤버들은 "바비는 그냥 우리가 하는 거 따르면 된다"라며 강력한 한방을 날려 웃음을 주기도 했다. 
또 송윤형은 "아이콘을 만나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많을까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왜 이렇게 자존감이 낮냐"라고 타박하며 학생들을 만날 준비를 이어갔다. 
아이콘은 64명의 어택 신청단이 신청 사연을 보내준 경복 비즈니스 고등학교에 가게 됐다. 학교 선생님까지 학생들을 위해 아이콘에 사연을 보내기도 했다. 아이콘 멤버들은 학생들을 위한 선생님의 사연에 감동하기도 했다. 
아이콘이 '심장 어택'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MC 은지원과 손동운은 새 MC인 여자친구 예린과의 만남을 준비했다. 손동운과 은지원은 예린과의 '급' 만남으로 신선한 재미를 더했다. 
직접 어택 플랜을 짠 아이콘은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셀프 생활기록부로 구성해 토크를 진행하는 등 재미를 더했다. 특히 비아이는 '가장 지우고 싶은 흑역사'에 대해서도 언급해 웃음을 줬다. 오글거리는 멘트가 재워져 있는 미니홈피였던 것.
뿐만 아니라 아이콘 멤버들의 폭로도 이어졌다. 김진환의 셀프 생활기록부에는 키와 몸무게 공개뿐만 아니라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도 더해졌다. 김진환은 첫사랑에 대해서 "이뤄졌는데, 너무 순수했기 때문에 부끄러웠다. 핑계를 대고 같이 등교를 안 했는데 그래서 차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콘은 '스쿨어택 2018'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드러내면서 최선을 다해 준비해 기대를 더했다. "막상 다가오니까 굉장히 긴장된다"라면서, "미션에서 걸리면 학생 전체 아이스크림 쏘기"라고 말했다. 또 날씨가 좋다며 기대를 드러낸 아이콘이다. 
아이콘으로 출발해 더 의미 있는 '스쿨어택 2018'이었다. /seon@osen.co.kr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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