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K팝그룹 최초 ‘징글볼’ 초청..소름 돋았다” [Oh!커피 한 잔①]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10.22 10: 19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K팝 그룹 최초로 미국 ‘징글볼’ 투어에 나선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22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소름이 돋았다”며 처음 ‘징글볼’ 참여 소식을 들은 첫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현은 “징글볼을 제일 처음 소식을 알게 된 게 이사님이 예고 영상을 보내주셔서 봤다. 봤는데 저희가 안 나오더라. 리얼 월드스타들이 나오다가 마지막에 몬스타엑스가 나와서 소름이 돋았다. 나가는 게 맞냐고 여쭤봤는데 좋은 기회가 와서 나가게 됐다고 하시더라. 어떻게 할지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노력을 전했다.

셔누는 컴백 소감으로 “일단 미니앨범도 싱글도 그렇지만 정규앨범은 조금 더 설레는 느낌이 있는 것 같다. 기대가 조금 더 많이 되고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고 두 번째 정규앨범이니까 첫 번째보다 더 멋있어지고 성숙해진 모습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아이엠은 “가수로서 정규 앨범을 낸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큰 의미를 부여하게 되는데 그런 저희 두 번째 정규앨범에 저희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참여를 많이 해서 더 뜻깊은 앨범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몬스타엑스는 미국 유명 라디오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에서 개최하는 연말 쇼 ‘징글볼’(Jingle Ball) 투어에 초청받았다. 내달 30일(이하 미국 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해 미국 6개 도시의 무대에 오른다. / besodam@osen.co.kr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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