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킴, '1박2일' 공식 셰프 등극 "여긴 변하지가 않네요" [Oh!쎈 리뷰]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10.21 19: 19

셰프 샘킴이 '1박2일' 공식 셰프가 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서는 전남 무안과 경남 양산으로 최고의 가을 밥상을 찾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요리 대결에 나섰다. 이들은 "특별 셰프가 왔다"는 제작진의 말에 "샘킴 어디있냐"며 '1박2일' 공식 셰프 샘킴을 찾았다. 진짜로 저 멀리서 샘킴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폭소했다.

샘킴은 "'1박2일' 공식 셰프 샘킴"이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안 바빠요?"라는 멤버들의 물음에 머쓱해했다. 그는 "혹시라도 지면 자고 가야하니까"라며 준비된 '1박2일' 공식 셰프임을 드러냈다. 그와 대결을 펼칠 셰프로는 10년째 밥차를 담당하는 밥차 어머니가 등장했다. 
샘킴과 밥차 어머니가 등장했음에도 여전히 입으로 싸우는 멤버들을 보며 샘킴은 "여기는 변하지가 않네요"라며 신기해했다. 차태현 팀을 맡은 샘킴은 "우리가 메인 셰프다. 오늘은 보조 셰프를 해야 한다. 곤드레밥이나 해줘라"는 멤버들의 말에 허탈하게 웃었다.
밥차 아머니는 김준호 팀을 맡았다. 밥차 어머니는 "김준호씨는 장난을 할 거 같다. 정준영씨가 잘할 거 같다"고 걱정했다. 샘킴은 "내 주종목도 아니라 긴장을 많이 했다. 질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고 왔다"며 긴장을 했다./ yjh0304@osen.co.kr
[사진] '1박2일'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