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첨성대, 우주소녀 설아였다...유아 추측 성공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10.21 17: 19

'복면가왕'의 첨성대는 우주소녀 설아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동막골소녀에 도전하는 4인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대결에는 첨성대와 미실이 올랐다. 첨성대는 이하이의 '로즈'를 열창했고, 미실은 박미경의 '기억 속의 먼 그대'를 부르며 폭풍 성량을 자랑했다. 

연예인 판정단은 첨성대는 20대 초반 아이돌로, 미실은 뮤지컬 베테랑 배우라고 추측했다. 유아는 첨성대를 향해 "연습생 생활을 오래 한 분인 것 같다. 제스처가 월말평가 준비를 해본 분"이라고 말하며 날카로운 추리를 해 박수를 받았다.
개인기 시간에는 첨성대의 '보름달' 댄스, 미실의 반전 한국무용 댄스가 공개됐다. 첨성대의 '보름달' 댄스를 본 유아는 "아이돌이 확실하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고, 미실을 향해 김호영은 "무대도 함께 서본 존경하는 선배님"이라며 정체를 궁금하게 했다.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의 승자는 미실이었다. 미실은 67대 32로 승리,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가면을 벗은 첨성대는 바로 우조소녀의 설아였다. / yjh0304@osen.co.kr
[사진] '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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