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두번째 단독콘서트, 재입덕 계기될 거라 장담한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0.20 18: 49

걸그룹 오마이걸이 두 번째 단독콘서트로 팬들을 만났다.
오마이걸은 20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두 번째 단독콘서트 '2018 가을동화(FALL FAIRY TALES)'를 개최했다. 
이날 오마이걸은 히트곡 '비밀정원'으로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두 번째 단독콘서트인 만큼 더 성장한 모습으로 완성도 높은, 다채로운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무대들을 이어갔다. 

오마이걸은 "함성 한 번 지르고 시작할까요?"라면서 힘차게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특히 승희는 "'여름동화'에 이어서 2년 만에 '가을동화'를 시작하게 됐다. 2년 동안 오마이걸이 무엇을 준비했을까 궁금해했을 것 같다. 미라클이 오마이걸에 다시 한 번 더 입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장담한다"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오마이걸은 최근 여섯 번째 미니앨범 ‘Remember Me’를 발매, 타이틀곡 ‘불꽃놀이’를 통해 시크하면서도 도도해진 눈빛과 올 블랙 패션 등 이전에는 만나볼 수 없었던 매력을 발산하며 인기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콘서트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오마이걸의 인기를 입증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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