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2] 임병욱, 연타석 스리런포 폭발…PS 역대 23번째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10.20 16: 39

넥센 히어로즈 임병욱이 연타석 홈런포로 다시 한 번 역전을 일궜다.
임병욱은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2차전 3-4로 재역전을 당한 5회초 1사 1,2루에서 한화 박상원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앞선 4회초 스리런 홈런에 이은 연타석 홈런이다. 
임병욱의 연타석 홈런은 포스트시즌 역대 23번째 기록이다. 임병욱의 스리런 홈런으로 넥센은 다시 한 번 6-4로 경기를 뒤집으며 리드를 잡았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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