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랐지만 건강" 현아, 복근→43.1kg 체중 공개..이던♥ 속 밝은 근황 [종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0.20 16: 32

가수 이던과 공개 연애 중인 현아가 이번엔 체중 공개로 인해 이슈의 중심에 섰다. 43.1kg의 놀라운 체중에 많은 팬들이 걱정어린 반응을 보내고 있다.
현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체중계 위에 올라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체중계에는 '43.1'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다. 별다른 멘트 없이 공개된 체중이기 때문에 현아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팬들은 현아가 너무 마른 것이 아니냐며 건강을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앞서 현아는 몸매가 여실히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발랄하게 춤을 추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영상 속 현아는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선명하게 드러나는 11자 복근이 인상적이다. 
한 눈에 봐도 마르긴 했지만, 여전히 복근을 자랑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해보이는 것도 사실. 특히 춤을 추거나 과감하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 등은 자유분방한 성격의 현아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이에 현아를 향한 애정 어린 반응이 더해지기도 했다. 
현아는 지난 8월 이던과의 열애 인정 후 계속해서 소속사와 마찰을 빚어왔다. 현아와 이던의 스케줄이 전면 취소가 됐고, 퇴출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큐브는 아티스트와의 신뢰가 깨졌다며 현아와 이던의 퇴출을 발표했다. 그러나 반나절 만에 퇴출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며 입장을 번복하는 해프닝이 일기도 했다.
그런 중 현아는 지난 10일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퇴출 번복 이후 아무런 언급이 없던 현아는 이던과 일본 여행 중인 사진을 다수 올렸다. 여전히 애정전선에는 문제가 없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준 것. 사진 속 두 사람은 의연했고, 행복해 보이는 연인이었다.
그리고 지난 15일 큐브는 현아와의 전속 계약 해지를 공식화했다. 그 순간에도 현아의 럽스타그램은 여전했다. 현아는 이던에게 백허그를 하는 영상을 게재하며 건재한 사랑을 확인시켰다. 현재까지도 현아와 이던의 럽스타그램은 진행 중이다. /parkjy@osen.co.kr
[사진] 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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