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2] '침착했던 볼고르기' 한화, 밀어내기로 선취점…2회 1-0 리드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10.20 15: 13

한화 이글스가 침착하게 선제 득점을 얻어냈다.
한화는 20일 대전 한화 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넥센 히어로즈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 맞대결을 펼쳤다.
전날 2-3으로 패배를 당했던 한화는 이날 선취점을 뽑아냈다. 2회말 최진행이 넥센 선발투수 한현희를 상대로 안타를 치고 나갔다. 지성준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정은원의 안타로 1,3루 찬스를 잡았고 정근우가 몸 맞는 공으로 나가 베이스를 가득 채웠다.

이용규가 7구의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냈고, 밀어내기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호잉이 10구의 승부를 펼쳤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추가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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