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2] 한화 송광민-넥센 송성문, 선발 라인업 변화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8.10.20 12: 48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선발 라인업이 약간 변경됐다. 한화 송광민 지성준, 넥센 송성문 주효상이 새롭게 선발출장한다.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 라인업이공개됐다. 양 팀 모두 기본적인 선발 라인업은 유지하면서 2명씩 새로운 선수를 넣었다. 
한화는 정근우(1루수) 이용규(중견수) 제라드 호잉(우익수) 이성열(지명타자) 송광민(3루수) 하주석(유격수) 최진행(좌익수) 지성준(포수) 정은원(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내세웠다. 전날과 비교하면 김회성 대신 송광민이 선발 3루수로 들어왔고, 포수도 선발투수 키버스 샘슨에 맞춰 최재훈이 아니라 지성준으로 바뀌었다.

넥센은 이정후(좌익수) 서건창(지명타자) 제리 샌즈(우익수) 박병호(1루수) 김하성(유격수) 임병욱(중견수) 김민성(3루수) 송성문(2루수) 주효상(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1~7번은 1차전과 동일하지만 송성문이 2루수, 주효상이 포수로 선발 라인업에 들어왔다. 
송광민은 1차전에서 5회 대수비로 교체출장,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송성문도 7회 대타로 나와 쐐기타를 터뜨렸다. 포수도 한화 지성준, 넥센 주효상 등 어린 선수들이 마스크를 쓰고 포스트시즌 첫 선발출장에 나선다. /waw@osen.co.kr
[사진] 송광민-송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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