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2] 가을야구로 뜨거운 대전, 연이틀 만원 관중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8.10.20 13: 13

대전이 가을야구 열기로 뜨겁다. 이틀 연속 만원관중으로 가득 들어찼다. 
20일 오후 2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1만2400석 전 좌석이 매진됐다. 전날 1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매진. 준플레이오프 역대 51번째, 포스트시즌 통산 282번째 기록이다. 
이날도 인터넷으로 예매 분이 모두 팔렸고, 취소 분이 나오지 않아 현장 판매는 이뤄지지 않았다. 아쉬움에 발걸음을 돌린 팬들이 많았다. 전날 1차전에서 한화가 2-3으로 아쉽게 졌지만 11년만의 포스트시즌을 맞이한 대전의 야구 열기는 여전했다. 

한편 이날 2차전 선발투수는 한화 키버스 샘슨, 넥센 한현희다. 한화가 1차전 패배를 설욕할지, 넥센이 원정 2연승으로 승기를 굳힐지 주목된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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