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25번째 생일 맞아 1억원 기부…"난치병 환아 지원" [공식입장]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10.20 10: 19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난치병 환아 지원에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수지는 25번째 생일을 맞아 생명나눔실천본부에 1억원을 쾌척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명나눔실천본부에 거액을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갔다. 

생명나눔실천본부에 따르면 수지는 2014년 장기, 조직기증 희망등록을 한 뒤, 백혈병과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아 지원에 특별한 관심을 보여왔다. 
지난 2015년에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791번째 회원이 되기도 했다. 
또한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하며 말보단 행동으로 선행을 보여준 바 있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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