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나잇 키스' 김동한, 청량+섹시 반전매력 시청자 홀렸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10.20 08: 46

솔로 아티스트 김동한이 한층 더 성숙해진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김동한의 '굿나잇 키스(GOOD NIGHT KISS)' 컴백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김동한은 컴백 무대를 앞두고 대기실 인터뷰서 "데뷔 4개월 만에 빨리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돼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신곡  '굿나잇 키스(GOOD NIGHT KISS)'는 가을밤 선선한 분위기와 강렬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곡이다. 2절 벌스(Verse)를 직접 작사했다. 안무와 잘 어울리니 많이 들려달라"고 전했다.

먼저 '디나잇(D-NIGHT)'의 서브타이틀곡 '내 이름을 불러줘(CALL MY NAME)'로 컴백의 포문을 연 김동한은 경쾌한 사운드와 청량감이 돋보이는 보이스로 훈훈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베일을 벗은 타이틀곡  '굿나잇 키스(GOOD NIGHT KISS)' 무대에서는 앞서 보여준 매력과는 반전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오렌지빛 올림머리로 성숙한 비주얼을 뽐낸 그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섹시함으로 강렬한 컴백 무대를 남겼다. 
퓨처 베이스 기반의 레트로 사운드가 인상 깊은 댄스곡 '굿나잇 키스(GOOD NIGHT KISS)'는 첫 굿 나잇 키스의 설레는 감정을 담고 있다. 이에 담백하면서도 은근한 섹시함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가사가 돋보인다.
한편, 김동한은 지난 17일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디나잇(D-NIGHT)'에서 첫 작사 작곡 및 랩 메이킹 참여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가능성과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각종 음악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루트를 통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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