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매력’ 민우혁, 서강준과 술배틀에 이솜에 데이트 신청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0.20 08: 34

‘제3의 매력’ 민우혁이 서강준과 함께 진상 손님을 제압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 이영재(이솜)의 미용실에 진상 손님이 난입해 이를 본 온준영(서강준)과 최호철(민우혁)이 단번에 제압해 눈길을 끌었다.
민우혁은 훈훈한 비주얼과 훤칠한 키로 첫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으며, 진상 손님을 단번에 제압하는 박력 있는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어 식사 자리에서 최호철은 “저 영재씨 좋아합니다”라고 고백을 해 온준영과 술 배틀이 붙었고 술에 취한 최호철이 고추를 권하자 온준영은 매운 걸 못 먹지만 자존심에 고추를 한입 먹고 그대로 병원에 실려가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장면에서는 최호철 병원에 전 아내가 찾아왔고 만나는 사람 없냐는 전 아내의 말에 당황한 최호철은 있다고 답했고 이영재에게 데이트를 신청했지만 거절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둘은 결혼식장에서 마주치고 전 아내 때문에 자신을 이용하려 했다는 것을 알게 된 이영재는 “괜찮다. 인간적이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번 방송에서 민우혁은 전 아내의 첫 등장으로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으며 드러나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우혁은 첫 등장부터 우월한 기럭지에 남다른 포스를 자랑하며,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 앞으로 펼칠 활약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3의 매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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