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싶어" '연애의맛' 김종민, 연인 황미나에 전한 '진심' [Oh!쎈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10.18 23: 27

김종민이 연인 황미나에게 결혼에 대한 속내를 전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에서 김종민과 황미나 커플이 그려졌다. 
김종민과 황미나 커플이 그려졌다. 김종민은 퇴근하는 미나의 회사 앞에서 차를 대기하고 기다렸다. 깜짝 이벤트 였다. 종민이가 온지 꿈에도 몰랐던 미나는 귀여운 종민을 보고 미소지었다. 종민은 "네 소원들어주러 왔다"고 했고, 미나는 "자랑하고 싶다"라면서 기뻐했다. 

종민은 바쁜 미나를 위해 생방송 모니터를 했던 인증사진을 톡으로 보냈다. 진심이 보이는 관심이었다. 미나 역시 종민의 방송을 챙겨봤다고 했다.  떨어져 있는 동안 서로를 그리워했던 마음을 전했다. 어느새 안부가 궁금해진 사이가 됐다.  
이어 미나는 종민에게 뭐하고 왔냐고 질문, 종민은 차 뒤를 보라고 했다. 쇼핑백들로 가득했다. 종민은 "여행갔냐"면서 여행아이템 선물들을 전했다. 커플룩이었다. 종민은 "커플룩입고 수영복도 입고 해수욕장도 가고 싶다"고 했다. 미나는 그런 종민을 귀여워했다. 
이어 종민은 미나의 최대 관심사를 물었다. 쉽게 대답 못하는 미나에게 종민은 "난 결혼"이라면서 "아기도 낳고 그렇고 싶다"면서 살짝 내비친 결혼까지 생각한 진심을 전했다. 종민는 "돈 많이 벌고 혼자사는 사람 안 부럽다"면서 만남 초반에 어렵게 꺼낸 결혼 얘기였다.  
 
/ssu0818@osen.co.kr
[사진] '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