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어→꽃게” ‘밥블레스유’ ‘영장금’ 이영자와 함께한 해산물 파티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10.18 21: 51

 이영자, 최화정, 송은이, 김숙, 장도연이 F/W 시즌을 맞이해 해산물 파티를 열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시청자들이 선택한 ‘먹어주세요 1위’ 메뉴인 전어와 대하를 먹기 위해 어시장을 방문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천 소래포구에 뜬 이영자는 시장 상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이영자는 바지락부터 전어까지 갖가지 ‘먹팁’을 대방출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화정과 송은이 역시 시장을 돌아다니며 굴부터 대하까지 각종 해산물을 섭렵했다.

한 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생새우, 새우구이부터 전어회, 전어구이, 바지락찜, 바지락 칼국수, 산낙지, 생굴까지 한 상 가득 차려놓고 본격 먹방을 시작했다.
전어회부터 시식을 돌입한 이영자는 초고추장의 맛이 강해서 전어의 맛을 못 느낀다며 참기름만 살짝 찍어서 먹으면 된다는 꿀팁을 전수했다. 이어 이영자는 손수 대하 구이, 전어구이를 발라서 나눠주며 전문가 포스를 뿜어냈다.
멤버들은 “싱싱한 게 최고다. 너무 쫄깃하다”고 연신 맛있다를 연발하며 진짜 며느리가 집 나갔다가 돌아오겠다고 감탄했다. 다음으로는 바지락 찜과 바지락 칼국수가 등장했고 멤버들은 바지락 칼국수의 시원한 국물맛에 빠졌다.
마지막으로 이영자는 꽃게찜을 엄청난 솜씨로 손질하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이영자가 발라준 꽃게살을 먹으며 “사랑에 빠지겠다. 거의 플로리스트”라며 크랩리스트라는 새로운 별명을 지어 폭소케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밥블레스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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