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필모 "연애의 맛, 소개팅女 마음 있어‥매일 연락 중" [Oh!쎈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10.17 23: 43

이필모가 현재 풋풋한 소개팅녀와 진전단계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MBC 수요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전현무, 이필모, 하석진, JK 김동욱이 출연했다. 
이필모는 "첫 출연"이라면서 수줍게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연애하는 프로 불만이라고. 이필모는 "첫번째 만난 분과 실패했으나 지금은 좋다"면서 진지하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살짝 마음 있다,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제작진측에서 소개팅녀와 평상시에 연락을 자제시켜 불만스러워했다. 모든지 카메라 앞에서만 하라고 했다고. 사석에서 너무 친하면 풋풋한 느낌이 사라지기 때문이었다. 이필모는 "촬영외에는 얘기를 못해서 죽겠다"면서 "지금 존댓말하고 있다, 내가 오빠니까 반말할 수 있는데 카메라 앞에서만 하라고 한다"고 불만을 폭주했다. 
이어 이필모는 "난 실제로 진짜로 하고 있다"면서 "방송에서 5번, 사석에서 1번 봤다, 연극보러 개인적으로 와줬다"면서 6번 만남에도 홀딱 반했다고 했다. 상대방도 마음이 있는 것 같냐고 하자, 이필모는 "그런 것 같다, 눈을 보면 알 수 있다"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상대번호 알고 있다는 이필모는 "아침 저녁으로 인사만 간단히 하고 있다"며 수줍어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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