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송은범, '목감기' 정우람 대신 미디어데이 출격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8.10.17 16: 30

한화 투수 송은범이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 나선다. 목감기 증세가 있는 정우람을 대신한다. 
KBO는 18일 오후 2시 대전 '모임공간국보' 대회의실(4층)에서 개최되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진행한다. 당초 한화 대표선수로 참가 예정이었던 정우람이 목감기 증상으로 참가가 어려워졌고, 송은범이 빈자리를 대신한다. 입담 좋은 송은범이라 미디어데이 분위기를 한껏 돋울 듯하다.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정규시즌 3위인 한화 한용덕 감독과 주장 이성열 그리고 송은범이 참석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KIA를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넥센에는 장정석 감독과 김상수, 김하성이 나서 기자회견과 포토타임을 갖는다. /waw@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