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혜림 "모친상 뒤 달려온 김완선, 힘든 순간 함께했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10.16 23: 16

'불타는 청춘' 김혜림이 김완선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홍천의 초가집 고택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가을여행이 담겼다. 
이날 김혜림은 김완선과 2~3년 연락이 끊겼던 배경에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있었다 밝혔다. 

김혜림은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오래 아프셨다. 나도 병간호하느라 지쳐서 나가서 웃을 수 없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날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는데, 기사를 본 김완선이 바로 달려와줬다. 오늘 나를 초대해줬듯이 힘든 순간 옆에 있어줬다"고 말했다. 
이에 김완선은 "김혜림이 마음이 편해져서 (방송에) 나온 것 같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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