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는날' 홍윤화는 갈치조림·돈스파이크는 스테이크김밥…최고 대리만족 [종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10.16 22: 30

'외식하는날' 홍윤화 김민기 커플, 돈스파이크 모자가 즐거운 먹방을 펼치며 시청자에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16일 방송된 SBS 플러스 '외식하는날'에서는 홍윤화 김민기 커플의 먹방 데이트가 그려졌다. 
홍윤화 김민기는 결혼을 앞두고 살찌는 음식 대신 갈치조림을 먹으러 갔다. 홍윤화 김민기는 춤을 추며 행복해했고, 홍윤화는 직접 가시를 발라주며 사랑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눈이 번쩍 떠지는 갈치조림에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고, 다이어트를 미뤄둔 채 즐거운 먹방을 펼쳤다. 김민기는 "고소하고 달짝지근한데 엄청 맛있다. 입 안에서 너무 빨리 사라진다"고 말하며 벅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고기는 시간을 가리지 않는다"는 명언을 남기며 아침에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돈스파이크는 스테이크로 김밥을 싸겠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돈스파이크는 스테이크, 아스파라거스만 넣은 김밥을 만들어 역대급 소고기 김밥을 선보였다. 고기가 많다고 걱정하던 어머니 신봉희 여사는 김밥을 맛본 뒤 "고기가 많은게 나쁘진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머니와 소풍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돈스파이크는 "갔다온 다음에 되게 감사했다. 진심을 다하면 아름다운 추억이 생기는거라 생각했다"며 뿌듯해 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SBS 플러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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