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드' 나영희, 이민기 게이로 오해하고 기절..긴급후송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10.16 21: 56

'뷰티 인사이드' 나영희가 아들 이민기를 게이로 오해하고 기절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한세계(서현진 분)와 서도재(이민기 분)가 한 침대에서 하룻밤을 보낸 가운데, 서도재의 집에 임정연(나영희 분)이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한세계는 갑자기 어린 고등학생 남자(김민석 분)로 변해 파격 엔딩을 선사했다. 극 중 서도재와 풋풋한 소년의 모습을 한 new한세계(김민석 분)가 한 침대 위에 있는 장면이 뜻밖의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갑자기 집으로 들이닥친 서도재의 엄마 임정연는 "우리 아들이 혹시 게이냐?"며 오해했고, 서도재와 고등학생 남자로 변한 한세계는 크게 당황했다.
결국, 서도재의 집에서 쓰러진 서도재 엄마는 기절해 집으로 옮겨졌고, 한세계는 "하다하다 이런일은 처음이다"고 했다.
서도재는 "비밀번호는 내 생일이다. 집에 가 있어라. 나 아직 확인 안 끝났다. 도망치지 않기로 한 거 안 잊었죠?"라고 했고, 한세계는 "서도재 씨나 도망치지 마라"고 말했다./hsjssu@osen.co.kr
[사진] '뷰티 인사이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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