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1] 고척돔 관중 1만5915명, 'WC 2년 연속 매진 실패'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8.10.16 22: 01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매진에 실패했다.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 총 1만5915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1만7000석 정원을 가득 채우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예매 취소분이 1300매가 나왔다. 현장 판매를 실시했으나 모두 팔리지 않았다. '전국구 인기팀' KIA 경기였기에 의외의 결과. 정규시즌 고척 경기에선 총 6차례 매진이 잇었다. 

이로써 지난해 10월5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SK-NC전 9926명(1만1000석 정원)에 이어 2년 연속 와일드카드 경기가 매진에 실패했다. /waw@osen.co.kr
[사진] 고척=곽영래 기자 you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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